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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로 가는 길/오늘의 한마디

[오늘의 한마디] 내 스스로가 너무 게으르다고 느껴져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당신을 위한 한마디

"나는 왜 이렇게 게으르지? 난 왜 이럴까... 참 한심하다... 난 남들이 말하는 성공은 할 수 없을 거야..."

혹여라도 요즘 이렇게 말하거나 생각하고 있을 당신을 위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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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당신이 게으르다고 느끼나요?

계획했던 대로 실천하지 못해서?

계획도 세우고 마음은 먹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게 안돼서?

그럼 당신은 게으른 사람인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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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럴 수도 있죠.

당신이 마음은 먹었는데 실행은 조금 천천히 하고 싶을 수도 있는 거죠.

당신이 계획한 일을 실천하기에는 당신에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는 거죠.

왜 마음먹고, 계획하면 다 바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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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"완벽함"을 쫓고 있기에

조금은 느려도, 더딘 것 같아 보여도

당신의 완벽한 계획을 위해서

정확하게 완벽하게 할 수 있을 때

행동으로 실천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뿐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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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 전문가들도 말하죠.

당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나요?

아니요.

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

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겁니다.

잘 해내고 잘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에

완벽히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은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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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게으름이라는 거

게으르다고 느끼는 기준은 어디에 둔 건가요?

혹시

다른 사람의 모습, 다른 사람이 결과를 만들어 낸 시간, 다른 사람이 실천으로 옮기는 데 걸린 시간.

이런 것들에 기준을 두었던 건 아닌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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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더욱이

당신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에요.

당신의 게으름은 당신의 정성과 완벽함입니다.

그 어떤 기준으로도 당신의 게으름을 결정할 수 없어요.

그러니 비교하지 말고, 비교당하지 말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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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삶은 모두

당신에 의해 정의되는 것입니다.

당신이 주인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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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어떤 기준으로 자신을 게으르다고 정의하고 있는지는 몰라도

그게 적어도 남과 비교해서 자신을 보고 느낀 거라면

그 마음 거두세요.

당신은 절대 남에 의해 정의될 존재가 아닙니다.

대신, 당신만의 기준을 만들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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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, 혹여

"내가 왜 이렇게 게으를까...?" 하는 생각이 들 때에는

"내가 더 잘하고 더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가보구나~" 생각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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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,

"너무 모든 게 완벽할 필요는 없어~마음을 가볍게 먹어보자" 하는 생각도 해볼래요?

모든 것에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 지금의 당신에게 되려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줄 거예요.

그 어떤 마음,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은 충분히 당신의 몫을 해낼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죠.

그러니 당신 스스로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돼요.

스스로를 완벽의 굴레에 너무 가두지 마세요.

그래도 괜찮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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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이 한마디가 당신의 삶에 큰 용기와 위로가 되었길 바라요.

당신이 언제나 행복하길 응원할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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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om. AN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