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분! 안녕하세요^^ 어느덧 벌써 겨울이 찾아오는 듯하네요! 첫눈을 보고 날씨도 많이 쌀쌀해진 걸 보면 말이에요~
오늘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도 터키의 겨울 여행을 담은 적이 있어서 그 여행기를 정리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 한국과 꽤나 깊고 진한 우정의 나라 "터키"의 겨울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실까요~?!
▶ 터키 기본 여행정보
1) 언어 : 터키어
2) 기후 : 사계절이 뚜렷, 여름에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하며 춥다.
3) 통화 : 리라( TRY)
4) 시차 : 7시간 느림
5) 전압 : 220V
6) 전화 사용 : 로밍, 현지 유심 이용
7) 인터넷 사용 : 호텔, 숙소의 무료 와이파이, 도시락 와이파이, 현지 유심 등
8) 비자 : 한국인의 경우, 90일간 무비자 체류 가능
1. 데니즐리
: 터키 남서부에 있는 데니즐리주의 도시입니다. 셀주크 투르크 시대의 옛 사원과 묘소가 있으며, 근교에서 히타이트 문자의 기념비가 발견되었습니다. 터키의 주요 도시와 철도, 도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 세계적인 관광지 고대 로마 온천 "파묵칼레"로 유명합니다.
2. 트라브존
: 터키 흑해 연안 동부에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. 페르시아와 중앙아시아로 통하는 무역로의 기점으로 알려졌습니다. 비잔틴 양식의 성당과 박물관, 사원 등의 유적이 있습니다.
3. 코프룰루
: 터키 래프팅의 명소인 코프룰루 협곡이 있는 지역입니다. 그물낚시를 통해 송어잡이를 할 수 있습니다.
4. 카르스
: 에르주룸에서 철도가 통하여 주변 일대에서 산출되는 소·양·버터·치즈·가죽·밀·보리·감자 등의 집산지입니다. 때때로 러시아령에 속하였으나 1921년부터 터키령이 되었습니다. 이곳의 명물은 중국에서 이스탄불까지 향하는 실크로드를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지나쳐야 하는 관문이라는 것입니다. 앙카라까지 향하는 긴 기차 여행은 흥미로운 여행거리가 됩니다.
5. 이스탄불
1) 그랜드바자르
: '덮여 있는 시장'이라는 뜻을 가진 실내 시장입니다. 5000여 개의 다양한 상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 과거에 실크로드를 건너온 많은 상인들의 마지막 종점지의 역할을 하며 전 세계의 각양각색의 물건이 교류된 역사를 가지는 시장이기도 합니다.
- 이용 가능시간 : 월~토요일 오전 9시~오후 7시까지
- 가는 방법 : 술탄 아흐메트 자미에서 도보 11분 / T1 선 Cemberlitas역에서 도보 3분
2) 쿠스 파자리
: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이스탄불의 새 시장입니다.
6. 페티예
: 터키 남서부, 물라 주 동부의 항구도시입니다. 물라 남동쪽, 지중해에 면하고 있으며, 에메랄드 빛 지중해 바다를 감상하고,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.
여러분! 지금까지 터키의 겨울 여행 이야기를 EBS 세계테마기행을 통해 소개해드렸습니다. 넓은 터키는 각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지역의 특색이 다양하고, 가는 곳마다 보여주는 자연의 모습이 제각기 달라서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. 한 나라를 여행하면서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여러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'터키'가 더욱 가보고 싶어 졌습니다. 그럼 다음에도 즐겁고 유익한 이야기로 또 만나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