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인천 남동구 맛집] 인천 사람은 다 아는 인천대공원 근처 추어탕 맛집 안골추어탕 소개 및 내돈내산 후기

 

 

안녕하세요~! 여러 부~운!

모두 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고 계신가요~?!

요즘 날도 더운데 어떤 걸 먹어야 입맛도 살고 기운도 차리실까 생각해보다가

인천에 정말 유명한 추어탕 마을에 있는 추어탕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^^

바로 "안골 추어탕"인데요!

지금부터 함께 맛있는 시간을 보내보실까요~?!

 

 

 

 

 

 

 안골 추어탕은 인천대공원 근처에 형성된 추어탕 마을에 있는 유명한 인천 추어탕 맛집이에요!

 

 입구에 코로나 예방을 위한 조치도 이렇게 잘해놓으셨답니다^^

 

 안골 추어탕은 외부에서 보는 모습보다 내부가 넓고 깊어요! 생각보다 좌석이 많아서 언제든 오셔도 많이 기다리시진 않을 거예요^^

 

 작지만 곳곳에 룸으로 된 좌석들도 있답니다~외부에 섞여서 앉는 게 싫으시다면 룸을 이용하셔도 좋겠네요^^

 

 인천 추어탕 마을에는 여러 추어탕 가게들이 있지만 안골 추어탕이 주차장 이용이 가장 편한 것 같아요~! 주차장도 널찍하고 추어탕 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아주 쉽답니다!

 

 

 

메뉴 소개

 

안골추어탕 메뉴판

 안골 추어탕의 추천메뉴는 뭐니뭐니해도 당연히 추어탕입니다^^ 가게에 가시면 직원분께서도 "몇인분이요~?"하고 바로 물어보신답니다 ㅎㅎㅎ 메뉴도 사실 추어탕과 추어튀김 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~?! 저는 항상 갈아서 만든 추어탕만 먹어봤지만 갈아서 만든 추어탕과 통 추어탕 중에서 원하시는 식감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!

 

 

 

오늘의 Choice

 

 제가 안골추어탕의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집 반찬 같은 밑반찬들이에요! 그리고 이 밑반찬들은 더 먹고 싶을 때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언제든 항상 듬뿍 다시 가져다주신답니다 ㅎㅎㅎ

 

 안골 추어탕은 주방에서 어느 정도 이미 조리가 완성된 상태로 추어탕이 나온답니다. 저는 4명이 가서 4인분을 시켰어요~!

 

 직원분들께서 소면과 수제비를 눈앞에서 직접 뜯어서 넣어주세요! 그럼 조금 있다가 수제비와 소면이 익으면 바로 식사하시면 돼요^^

 

 이제~소면과 수제비가 익어서 앞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서 드시면 돼요! 정말 푸짐하죠?! 갈아서 만든 추어탕이어서 국물도 정말 진하고 얼큰하니 맛있답니다 ㅎㅎㅎ 수제비는 더 드시고 싶으시면 직원분께 수줍게 "수제비 좀 더 주실 수 있을까요~?" 하시면 좀 더 뜯어주세요! 정말 친절하시죠?!ㅠㅠ 안골 추어탕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매력이랍니다^^ 쫄깃한 수제비와 야들야들한 소면, 안골 추어탕의 진한 국물의 조합이 얼~마나 맛있게요~?!

 

정말 쫄깃쫄깃한 수제비와 야들야들한 국수가 일품인 안골추어탕  

 

 안골 추어탕의 또 하나의 매력은 솥밥이에요! 따뜻한 솥밥을 가져오셔서 바로 눈 앞에서 그릇에 덜어주시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죠^^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숭늉을 만들어주신답니다! 추어탕 드시고 입가심으로 드시면 딱이에요!

 

 특히 안골 추어탕의 포실포실한 솥밥은 정말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남을 것 같으면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많아요! 저희도 포실포실한 밥을 챙겨와서 볶음밥도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^^ 오늘도 더운 여름에 안골추어탕 덕분에 입맛도 살고 기분도 좋아진 하루였답니다ㅎㅎㅎ

 

 

---

 

 

여러분! 지금까지 인천에 있는 인천대공원 근처에 위치한 추어탕 마을에

유명한 맛집 "안골 추어탕"을 소개해드렸어요!

인천사람 중에 이 추어탕 골목 모르는 사람 없고, 이 추어탕 맛집 모르는 사람이 없답니다.

다른 가게 중에는 TV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곳도 있지만

저한테는 시설이나 맛으로나 가게 역사로나

"안골 추어탕"이 제일이더라고요^^

어디로 가셔도 다 맛있겠지만 기회가 되시면

제가 추천드린 "안골 추어탕" 한번 꼭 가보세요~!

그럼 다음에 재밌는 이야기로 또 만나요

빠잉~!